[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고흥군 외나로도 앞 해상에서 7톤급 양식장 관리선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승선원들은 인근 어선의 신속한 구조 덕분에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8일 오후 1시 58분께 고흥군 외나로도 서쪽 약 1.8km 해상에서 7톤급 양식장관리선 A호(승선원 2명)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인근 군부대 기지로부터 신고가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