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에서 발사된 유럽우주국(ESA)의 소행성 탐사선 헤라 :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2년 전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된 소행성 궤도 변경 실험 이후 경과와 현재의 상태 등을 조사하기 위한 유럽우주국(ESA)의 무인 탐사선이 7일(현지시간) 우주로 떠났다.

스페이스X의 중계 영상에 따르면 ESA의 소행성 탐사선 '헤라'(Hera)는 이날 오전 10시 52분(미 동부시간) 미국 플로리다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