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노우에 미유키 간다외어대학 부학장 [주일한국문화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1990년대에는 한국어과 인기가 별로 높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제는 인기가 대단합니다. 전국적으로 한국어 교사가 모자랄 정도입니다. 일본 대학에서 제2외국어 지망 학생 수를 보면 한국어가 1위입니다."

일본 대학에서 30여년간 한국어 전공 교수로 활동한 하마노우에 미유키 간다외어대학 부학장은 7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한국어 인기가 달라진 것을 실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