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4일 전라남도가 「순천 금룡사 지장보살본원경」을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장보살본원경(지장경)은 지장 신앙의 기본이 되는 경전인데 지장보살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중생을 교화하고자 노력하여, 죄를 짓고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들까지도 평등하게 구제하고자 하는 큰 뜻을 세운 불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