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목포 문학의 산실이자 한국 문학의 거봉을 다수 배출한 북교동 차범석길 일대에서 개최된 골목길 문학축제가 이색 문학축제라는 호평을 남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문학, 유토피아 문학마을을 만나다’는 주제로 지난 5일과 6일 북교동 차범석길 일원에서 개최된 ‘시월애 문학여행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는 골목길, 작가 생가, 빈 집, 마을 공터, 빌라 주차장, 게스트하우스, 교회 주차장 등 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문학의 공간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