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풍양농협, 조합원 가정 문패·우체통 달아주기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 풍양농협(조합장 송영철)이 추진하고 있는 ‘조합원 가정에 문패‧우체통 달아주기 사업’이 조합원들의 호응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다.

조합원 가정에 문패.우체통을 달아 주고 있다(이하사진/풍양농협 제공)

죽시에 거주하는 조합원 김모씨(72세)는 “농촌의 고령화로 활력이 사라진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인 문패·우체통 달아주기 사업으로 깨끗하고 한층 밝은 마을로 탈바꿈했으며, 낡고 녹슬은 우체통이 위험하고 미관상 보기 좋지 않았는데 새 우체통으로 교체해 준 풍양농협에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