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수진 의원 [사진 = 최수진 의원실 제공]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애플이 그동안 국내에서 쓸 수 없던 '나의 찾기' 기능을 내년 봄 도입한다고 밝혔지만, 긴급 인명 구조 상황에서 경찰·소방 등 구조 당국이 활용하는 GPS 위치 정보는 제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의원(국민의힘)이 7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은 구조가 필요한 이용자의 위치는 기지국을 통해 수집된 정보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