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심각한 지구온난화로 올해 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전라남도 (19,603ha) 를 중심으로 전라북도 (7,187ha), 경상남도 (4,190ha) 일대에 심각한 벼멸구 피해를 입혔다.

7 일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 ( 고흥군 · 보성군 · 장흥군 · 강진군 ) 은 “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앞두고 벼멸구 피해가 우후죽순 번져 피해농가 주민들은 폭락한 쌀값에 이어 병충해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 며 “ 피해지역을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고 정부 차원의 신속한 지원이 이뤄져야한다 ”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