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지난 5월부터 주거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혼인가구 등을 위한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부산도시공사가 도심 내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시세 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매년 200호 정도를 지속적으로 매입해 현재 총 2,869호를 관리 중이다. 그 중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90호로 금정구·동래구·부산진구·수영구 등 부산 전역에 걸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