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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만성적 인력난에 시달리는 공공의료기관의 의사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채용난에 의사 몸값이 치솟으면서 작년 전남의 한 공공의료원은 정형외과 의사를 연봉 6억2천만원에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