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고광효 관세청장이 '세관 마약 밀반입 연루 수사 무마' 의혹의 주요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휴대폰을 교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통신사로부터 받은 기기변경 내역에 따르면 고 청장은 지난해 10월 15일, 올해 7월 17일과 7월 21일에 휴대폰을 교체했다. 특히 7월 21일 하루에는 두 차례 휴대폰을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