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최근 중국산 IP 카메라 해킹으로 인해 국내 산부인과 진료실 등 민감한 의료기관의 영상이 중국 음란 사이트에 유출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 전국 의료기관에서 220 건에 달하는 해킹 등 사이버 침해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 ( 광주북구을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 여성가족위원회 ) 이 보건복지부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 교육부 ,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2020 년 이후 총 91 건의 진료정보 침해사고가 일어났으며 , 진료정보 이외의 침해사고 역시 129 건에 달했다. 특히 서울대병원 , 충남대병원 등 국립대병원에서도 15 건의 침해사고가 발생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