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명현관 군수는 2일 정례회의를 통해 벼멸구 발생이후 발빠른 방제 활동에 전력해준 군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고온에 의한 병해충 발생을 농업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다시한번 건의했다.

명군수는“유래없는 폭염으로 전국적인 벼멸구 병해충이 급증하면서 지난 수주간 사실상 비상 상황을 유지해 왔다”며“추석연휴는 물론이고 휴일을 반납하면서 예찰과 약품 공급,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얼마남지 않은 벼 수확기까지 더욱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