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게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4회 고흥유자축제’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단체관광객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축제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특별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고흥유자축제 홍보 포스터(사진/고흥군 제공)

주요 인센티브 내용은 ▲관광버스 지원금 ▲지역 특산 가공품 할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축제장 스탬프랠리 기념품 증정 등이다. 축제 기간 축제장을 방문하는 20인 이상 내외국인 단체관광 여행사에는 1인당 3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고흥군 1박, 유료 관광지 1개소, 식당 2개소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