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 중앙로 일원에서 지난 27일부터 3일간 열린 ‘2024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길 위에서 맛나는 멋’이라는 주제로 열린 푸드아트페스티벌은 약 37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 기간 동안 남문터광장 주무대와 중앙로 일원 원도심은 관객들로 북적이며 늦은 시간까지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내며 도심 길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로컬의 맛과 멋이 담긴 푸드‧아트마켓 운영으로 가을 행락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를 찾은 외부 방문객을 원도심으로 유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