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광주 북구 신용동 빛고을 근린공원에서 열린 지구를 살리는 모두의 캠페인 ‘We go’ 행사에 자원봉사자가 학생들에게 자원순환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기후변화로 인해 이어진 9월 늦더위가 겨우 한풀 꺾인 지난 28일, 기후위기 대응 및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 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지구를 살리는 모두의 캠페인 We Go’가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빛고을 근린공원에서 열렸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지부장 유재욱‧이하 광주지부), 지구환경보전중앙연맹, 장애가족햇살장학회, 지체장애인협회 광산지부, 빛고을 지역 자원봉사 캠프 연합이 함께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는 봉사자와 회원, 지역 시민 등 500여 명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