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아동 ·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키즈카페와 PC 방의 위생 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드러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군의 날이 공휴일로 지정되며 연일 이어지는 휴일에 아동 · 청소년의 키즈카페 및 PC 방 이용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 ( 광주북구을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 여성가족위원회 ) 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최근 5 년 (2019~2024.6.) 간 키즈카페 및 PC 방의 식품위생법 위반이 총 499 건 발생했다. 키즈카페의 경우 총 120 건 , PC 방에서는 총 379 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