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지난 26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강진군 협의회 주관으로 부산 금정구·강진군 협의회 합동 교류회의가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 의회의장과 양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강진군과 부산금정구는 200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격년제로 합동 정례회의를 26년째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합동 교류 회의는 김영록 강진군협의회장의 환영사, 박찬원 금정구협의회장의 답사,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 의회의장의 축사가 끝난 뒤 자치단체의 특산품을 교환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