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여성가족재단은 9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2024 여성 결혼이민자 강사 역량 강화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는 도내 결혼이주여성이 강사 활동을 통해 사회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사회 통합을 위한 다문화 교육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부권과 동부권으로 나누어 6주 동안 진행되는 교육은 모국어 및 모국 문화를 활용하여 다문화 교육 분야(이중언어교육, 다문화 이해 교육 등)에서 강사 활동을 하고 있거나 해당 분야 진출에 관심이 있는 총 30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