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지난해 연무읍 안심리 행복마을 입구에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건립한 시민행복채움 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수영장 헬스장 및 다목적 문화공간을 출입하는 진입 도로 양편에 밤샘 주차하는 차량들로 인해 극심한 통행상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논산시 취암동에 소재한 국민체육센터가 대대적인 보수공사로 인해 시민행복채움센터 이용 시민들이 급증 하면서 수영장과 헬스장이 문을 여는 이른 아침 시간대면 그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대거 몰리면서는 불법 주차한 도로 양편의 차량 시이로 곡예하듯 입출입을 해야 해서 불편을 토로하는 시민들의 볼멘소리는 한껏 커져가고 있다.

한편 해당 도로변에 대한 불법 밤샘주차를 방지할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시민들의 시정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박수진 연무읍 부면장은 문제의 도로변에 차량을 주차하는 읍민들에게도 나름의 고충이 있을 법하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해소 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 한다며 시청 주무 부서와 협의해서 시민 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