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강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옥희)는 지난 23일, 가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되었으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신속하고도 따뜻한 소식으로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주말 동안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강진읍의 하천 인근 저지대 주택들이 큰 피해를 입었으며, 가전제품과 가재도구가 침수되고 보일러가 고장 나는 등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