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연무읍 안심리 구 국군논산병원이 있었던 자리에 들어선 행복마을 입구의 시내버스 승강장 표지판이 변경돼야 한다는 한 시민의 의견이 굿모닝논산에 의해 보도된 사흘만에 담당부서인 논산시청 교통과는 문제가 있다는 자체판단 끝에 동 표지판 내용을 "국군논산병원"에서 "행복마을 "로 변경 했다,

문제를 제기했던 연무읍에 거주하는 서길석 전 논산시의원 [3-4대]은 별것 아닌 일로 지나칠 수 있는 일이지만 이번에 논산시 교통과 담당부서가 보여준 민원 발생 즉시 처리한 기민한 대처는 칭찬 받을 만 하다고 말했다.

서길석 전 의원은 논산시가 행복마을과 연접한 부지에 지난해 개관한 연무 시민행복채움센터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수영장 핼스장 및 다목적 문화공간이 들어서 있고 시민들의 이용율도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동 시설물의 입구 에는 이렇다할 안내 표지판이 없어 아직도 많은 시민들이 모르고 있는 것 같다며 도로변 입구에 시민행복채움 센터에 대한 안내 표지판 설치를 제안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