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벼의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낮은 쌀값에 수매 대란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벼 재배 농가 입장에서 벼 수매가격은 매우 민감한 문제이므로 관심이 뜨거우나 수매가격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
벼 수매가격이 높아 조수익이 많아도 생산비 비중이 매우 높아 순수익이 없게되면 판매 가격이 낮아도 순수익이 많은 것 보다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수매가격 못지않게 생산비를 얼마만큼 절감시켜서 효율화할 것인가도 중요한데 이 부분에 대한 논의는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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