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마늘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벌마늘 피해 예방을 위해 10월 상순에서 10월 중순 사이에 씨 마늘을 심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마늘파종 작업 광경(이하사진/강게주)

씨 마늘을 너무 일찍 정식하면 2차 생장(벌마늘)으로 인해 생산성이 저하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차 생장이란 인편에서 새로운 잎이 자라나 작은 인편으로 분화되는 현상으로, 적기보다 일찍 파종하거나 지나치게 큰 인편을 심은 경우, 또는 질소질 비료를 늦게까지 시용한 경우 등에 다량으로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