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 고려인마을은 최근 국악신문으로부터 아동용 한복을 기탁 받아 배분했다고 23일 밝혔다.고려인마을에 따르면, 고려인마을이 기부 받은 한복은 총 40벌로 한복 수출업체를 운영하는 박은주(59세)여사가 매달 국악신문에 기증하는 한복 50벌 중 일부다.

국악신문은 지난 광복절을 기념하여 20벌을 후원했다. 이어 최근 추석명절을 앞두고 또 20벌을 후원해 고려인마을 거주 아동과 부모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