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 새끼 펭귄 페스토 호주 멜버른에 있는 수족관 씨라이프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새끼 왕펭귄 페스토(맨 앞). 아직 새끼여서 갈색 털을 갖고 있지만 몸무게는 자기 부모를 합친 것과 비슷한 순이다.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호주 멜버른 수족관의 한 새끼 왕펭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호주는 물론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현지시간) 호주 9뉴스 등에 따르면 '페스토'라는 이름의 새끼 왕펭귄은 지난 1월 31일 멜버른의 씨라이프 수족관에서 부화했다. 2022년 이후 이곳에서 처음으로 부화한 왕펭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