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라이트 픽쳐스 

[전남인터넷신문]신성훈 감독이 1년 간 공들여 제작한 영화 ‘신의 선택’ 이 중국 불법 영상 다운로드 사이트에 노출됐다. 신성훈 감독은 지난해 10월 중국의 한 영화제에 ‘신의 선택’을 출품 했고 심사를 위한 영어 자막이 삽인 된 영상을 프로필과 함께 출품 했다. 하지만 중국 측 해당 영화제에서는 노미네이션에 작품이 리스트에 올랐지만 수상하지는 못했다.

지난해 출품 당시 제작자 또는 감독의 동의 없이 영화 영상이 외부 노출 되지 않기로 계약 했었다. 신성훈 감독 측은 중국의 지인으로부터 ‘신의 선택’ 영상이 불법 사이트에 올라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해당 영화제에 강하게 항의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