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빅토르 작 '부채춤을 추는 무희' /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광주 고려인마을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한민족 고유한 흥과 열정이 담긴 작품 ‘부채춤을 추는 무희’ 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고려인 미술거장 문 빅토르 화백의 추상화다. 문 화가는 큐비즘의 대가로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고려인 화가다. 현재 문 화가는 국내 영구 귀환 후 광주고려인마을에 정착, 문빅토르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