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공사 중 1단계 공사 업체를 확정하고, 최종 계약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본 사업지는 전체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규모의 약 9%정도이며, 사업비는 128억 원 상당이다. 부산도시공사는 1단계 공사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지를 2개 공구로 분할 발주하였고, 지역 건설업체 참여를 위해 지난달 초 나라장터에 지역 제한과 공동이행(주계약자방식 포함) 조건으로 공고를 게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