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에서는 고령, 퇴행성 또는 만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일상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가족으로부터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 하는 보훈대상자의 특성과 개인별 선호도 등을 고려한 맞춤형 보훈재가복지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

국가보훈부는 관계부처 및 지역사회와 밀접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계신 보훈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발굴 대상자 가정에 노후복지업무 근로자인 재가보훈실무관을 파견하여 가사활동 지원, 건강관리 지원, 외부활동 시 편의지원, 노인생활용품 지원 등의 서비스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