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주민 80여명에 52세대의 주민들이 오순 도순 모여사는 논산시 은진면 시묘3리 부수마을에 경사가 났다.

지은지 수 십년돼 낡고 노후한 어르신 회관의 신축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음에도 그동안 재건축 순위에서 밀려 뜻을 이루지 못하던 중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6천여만원 [62.636천원]의 자부담 몫을 마련하는 등 어르신 회관을 새로 짓고야 말겠다는 마을 주민들의 한결같은 염원에 논산시가 화답하고 나서 2억 7천만원의 신축비를 지원 총예산 3억 3천 200만원을 들여 9월 12일 마침내 준공식을 갖게 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