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후원 물품이 줄을 잇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여수조선협의회(회장 황태식)와 성은교회(담임목사 변영원)는 지난 9일 각각 20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50포씩 국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황태식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맞아 조금이라도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쌀을 후원하게 됐다”며 “지역민 모두가 따뜻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