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방문, 연휴 기간 동안 모든 군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추석 명절 전후 우울감이 더욱 깊어지는 독거노인과 은둔형외톨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지난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新복지사각지대에 놓인 4천 여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상담을 진행하는 등 소외 받는 가구가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