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로 게임을 하는 게이머 :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유럽연합(EU)의 소비자단체들이 주요 비디오 게임사들에 대해 소비자를 속여 게임 내에서 돈을 과도하게 쓰도록 유도한다며 EU 당국에 민원을 제기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유럽 소비자단체 연합체인 유럽소비자기구(BEUC)와 그 22개 회원 단체는 이날 유명 게임 회사들이 EU의 소비자보호법을 위반했다며 EU 집행위원회에 이를 조사해 달라고 소비자 불만(Consumer complaint)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