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의 도화면 지죽어촌계가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최한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화면 지죽어촌계원들이 폐어구 수집에 나섰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대회는 해양 환경 보호와 어촌마을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진행됐으며, 고흥군에서는 도화면 지죽어촌계와 풍양면 서풍·동풍어촌계가 참가해 총 22.94톤의 폐어구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