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회 자리에서 꽃다발을 받고 기뻐하는 장난영 교감. (사진=함평중학교 제공) 

[전남인터넷신문]함평중학교(교장 류미영)에 새로 부임한 장난영 교감의 행보가 이채롭다. 장난영 교감은 부임 후 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을 맞이했다. 등교시간에 클래식 음악을 틀어 등교하는 학생들의 졸린 눈을 깨우고, 한 명 한 명 눈을 마주치며 얼굴을 익혔다.

이른바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중 하나로 그는 부임 후 학교 부적응 학생 상담은 물론 우수 학생 진학 상담 등 정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