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찾아가 침구류를 세탁해 주는 ‘이동 빨래방’ 사업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빨래방 운영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지난 2013년도부터 추진해 온 이동 빨래방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어르신 침구류 공공 세탁 서비스 사업’으로 확대해 세탁 차량 2대로 16개 읍면 515개 마을을 순회하며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