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해남군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추석 명절 기간 가족과 친지 방문 등으로 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등 각종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흔히‘식중독’으로 알려져있는 장관감염증은 병원성 세균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설사·복통·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 발생이 증가하는데 올해는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