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월파서민호선생기념사업회(회장 송원하, 이하 기념사업회)는 지난 7일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국립현충원의 서민호 선생 묘소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고흥과 순천의 관심있는 회원과 문화관광해설사, 여순10·19유족과 통일운동가, 이천서씨 문중 후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월파 선생의 묘소에 성묘를 하고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렸다. 특히 죽산마을 이장을 역임한 박도현씨는 월파 선생의 생가에서 흙을 담아와 묘소에 뿌리며 선생의 고혼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