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대비 가로수 정비하는 중국 하이난성 인부들 :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슈퍼태풍 '야기'가 중국 남부로 접근하면서 하이난성 주민 40여만명이 대피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야기 중심부 풍속은 시속 245㎞에 달해 지난 7월 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베릴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강력한 열대성 저기압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