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는 5일 미국 LA·LB(롱비치)항만 인근에 민관 합작 물류센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과 함께 해외 물류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자바,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페인 바로셀로나에 물류센터 4개소를 구축한 데 이어 미국 최초로 서부지역인 LA·LB항만 인근에 물류센터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