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를 주제로 추진하고 있는 ‘천경자 탄생 100주년 특별전’ 개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천경자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홍보 포스터(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올해는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한국 미술사에 독보적 발자취를 남긴 천경자(1924년생) 화백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천경자 화백은 70여 년간의 열정적인 창작활동으로 ▲길례언니 ▲조부 ▲생태 ▲탱고가 흐르는 황혼 ▲내 슬픈 전설의 22페이지 등 수많은 명작을 남겼으며, 은관문화훈장과 대한민국예술원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