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순천시의회 이세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지난 30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이세은 의원은 “소방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4년 6월까지 전국적인 전기차 화재 건수 187건 중 지난해 발생한 전기차 화재만 총 72건”이라며, “정부가 친환경차의 확산 및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와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으나 안전한 전기차 사용을 위한 화재 예방 관련 대책은 여전히 부실하다”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