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입양 한인 강수창 씨(오른쪽)와 그의 가족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팀 제공]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나이 들기 전에, 더 늦기 전에 친부모를 만나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미국 입양 한인 에릭 레이네어트(한국명 강수창·39) 씨는 5일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팀에 보낸 뿌리 찾기 사연을 통해 "아내 및 6개월 된 딸이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