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경찰서(서장 국승인) 남도파출소(소장 주춘영)는 취약지역 순찰 중, 철길건널목에 누워있던 발달장애인을 발견하여 보호조치 후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함으로 사고를 예방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0일 02:13경 남도파출소 경감 이재래와 순경 김하람은 관내 취약지 순찰 중 철길에 누워 있던 대상자를 확인하고 발달장애가 있음을 확인, 관련 112신고가 이력상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신고내역을 검색하던 중 아들을 찾고 있던 모친의 유사 신고내역을 확인하고, 대상자 발견 12분만에 보호자에게 신속하게 인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