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는 4일 전기차 화재에 신속 대응하고, 도민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부서장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했다.

전남에는 2만 4천500여 대의 전기차가 보급됐다. 전기차 충전기는 1만 1천600여기가 설치돼 있고, 이 가운데 약 13%인 1천528기가 지하에 설치됐다. 또 최근 3년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8건(전국 166건)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