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파 서민호 기념사업회, 7일 50주년 추모 국립묘지 참배

[전남인터넷신문]월파서민호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송원하, 이하 기념사업회)가 추석과 한글날을 앞두고 항일 독립운동가이자, 통일 지향 반독재 정치인으로 일관한 서민호 선생의 묘소를 참배하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40여명의 회원들과 일반 시민들이 오는 7일 대전 현충원을 참배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배에는 서민호 선생과 함께 조선어학회 사건에 연루되어 함께 옥고를 치른 외솔 최현배 선생 등 열분의 묘소를 비롯해 고광순 의병장, 홍범도 장군, 고흥 출신 레슬러 김일 선생의 묘소도 참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