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사장 김용학)는 지난 8월 말 기존 지하 3층 주차장에 위치하던 전기자동차 공용 충전시설을 전면 지상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 대단지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 등으로 시민들의 우려가 큰 가운데, 아르피나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옮겨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지하 주차장 화재 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확산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