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옥수 의원은 9월3일 열린 제32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특례사업 현장에서 발굴된 '청동기~조선시대' 유물 출토와 관련된 현장보존이 부실하고 자료가 은폐되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김의원은 조사발굴단의 결과보고회가 지난 8월 광주시와 문화유산심의위원회를 상대로 열렸고 유의미하다는 결론의 조사보고서 제출과 함께 추가발굴을 제안했으나 묵살되며 아파트 공사가 시작되 소중한 문화유산이 사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