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문화 활성화에 나섰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면 단위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의 일환으로 국악공연, 참여예술행사, 공동체 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특히 금번 8월에 진행한 옥과면 행사에서는 월파관에서 약 20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국악그룹 "예락"의 공연과 김대중 100주년 기념영화 "길 위의 김대중" 상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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